국도 제43호선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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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국도 제43호선은 일본의 일반 국도로, 오사카시 니시나리구에서 고베시 나다구까지 총 30km 구간을 연결한다. 1953년 2급 국도 173호선으로 지정된 후, 1958년 1급 국도 제43호선으로 승격되었고, 1965년 도로법 개정에 따라 일반 국도로 변경되었다. 한신 공업 지대를 통과하며, 과거 한신 고속도로 건설 및 1995년 한신·아와지 대지진으로 인한 피해를 입었다. 현재는 속도 제한 및 대형 차량 통행 규제가 시행되고 있으며, 주변에는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 한신 고시엔 구장, 고베 대학 등이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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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도 제43호선 (일본) - [지명]에 관한 문서 | |
---|---|
지도 정보 | |
기본 정보 | |
노선 종류 | 일반국도 |
노선 번호 | 43 |
총 연장 | 30.0 km |
실 연장 | 30.0 km |
현도 | 30.0 km |
제정 년도 | 1958년 (쇼와 33년) |
개통 년도 | 1953년 |
노선 정보 | |
기점 | 오사카부 오사카시 니시나리구 하나조노키타 교차로 |
주요 경유지 | 효고현 아마가사키시 니시노미야시 아시야시 |
종점 | 효고현 고베시 나다구 나다 교차로 |
연결 도로 정보 | |
주요 연결 도로 | 국도 26호선 국도 172호선 국도 171호선 국도 2호선 |
기타 | |
이전 노선 번호 | 42 |
다음 노선 번호 | 44 |
2. 역사
이 도로는 한신 공업지대를 지나며, 고베 제강, JFE 스틸, 신메이와 공업, AGC 주식회사, 신일철주금, 스미토모화학 등 여러 기업들이 이 도로 주변에 위치하고 있다. 오사카시 중심부에는 NBC의 자회사인 NBC유니버설을 모기업으로 하는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이 있으며, 니시노미야시에는 한신 고시엔 구장이, 고베시에는 고베 대학이 이 도로와 연결된다.
1995년 한신·아와지 대지진 당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국도 노선 중 하나였다.
오사카시와 고베시 사이의 교통 인프라를 담당하는 도로로, 국도 제2호선, 한큐 고베 본선, 한신 본선, JR 서일본 도카이도 본선 등과 나란히 달린다. 오사카시 니시요도가와구 데키지마 2초메 이서 구간은 한신 고속도로 3호 고베선이 바로 위를 지나고, 한신 고속도로 17호선 니시오사카선 전 구간은 이 국도와 병행한다. 아마가사키 - 니시노미야 구간은 옛 주고쿠 가도(중국로, 하마가도)와, 니시노미야 - 고베 구간은 사이쿠 하마가도 및 메이지·다이쇼 시대의 국도와 거의 겹친다.[3]
고도 경제성장기에 증가한 자동차 교통량은 심각한 대기오염을 일으켰고, 니시요도가와 공해 소송에서는 자동차 배기가스의 건강 피해가 처음으로 인정되었다. 이에 따라 속도 제한, 역위상에 의한 방음 대책, 다수의 과속 단속 카메라 설치 등의 조치가 시행되었다.
니시요도가와 공해 소송 결과와 1995년 효고현 남부 지진(한신·아와지 대지진) 피해 복구를 겸하여 국도 43호선은 광역 방재대에 위치하게 되었고, 양측 차선 수를 감소시켰다. 개통 당시에는 편도 5차선이었지만, 이후 녹지대 추가 조치로 편도 4차선이 되었고, 지진 이후 한신 고속도로 만간선으로의 교통 이동을 고려하여 편도 3차선이 되었다. 보도를 사이에 두고 바깥쪽에 녹지가 확보된 곳도 있다. 니시요도가와 공해 소송 원고단은 시간대별 벌칙이 있는 대형차 규제를 요구했지만, 합의 내용에 포함되지 않았고, 원고 고령화 등의 사정으로 포기하여 "환경 차로"를 설치하는 형태로 벌칙 없는 규제를 실시하고, 통행 금지를 사실상 포기하게 되었다.[4]
2. 1. 초기 역사 (1953년 이전)
이 도로는 원래 173번 국도로 개통되었지만, 1급 국도 승격 조건을 만족하여 43번으로 변경되었다.1953년 5월 18일, 이 도로는 2급 국도 173호 오사카 고베 선(오사카시 - 고베시)으로 지정되었다.[11] 1958년 9월 30일에는 1급 국도로 승격되어 1급 국도 43호(오사카시 - 고베시)로 지정되었다.[12] 이후 1965년 4월 1일, 도로법 개정에 따라 1급·2급 구분이 폐지되면서 일반 국도 43호로 지정되었다.[5]
다이쇼 시대까지 오사카-고베 간 교통은 중국 가도에 의존했지만, 차량이 서로 비켜가기 어려울 정도로 좁았다. 그래서 1927년에 한신 국도(제1한신국도)가 개통되었다. 그러나 한신 공업지대 발전과 함께 쇼와 시대 10년대에는 한신 국도 역시 교통 체증이 심해져, 1946년부터 제2한신국도로 불리는 도로의 부지 취득이 시작되었다. 전시 소개를 명목으로 주민과 상점을 몰아내 광대한 도로 부지를 확보할 수 있었다고 한다.
1953년 5월, 오사카시 니시나리구에서 고베시 나다구에 이르는 이 도로가 처음으로 국도로 지정되었는데, 당시에는 2급 국도 제173호 오사카 고베선이었다. 1958년 9월, 1급 국도 노선 제2차 지정에 따라 1급 국도 제43호선으로 승격되었고, 동시에 2급 국도 제173호 오사카 고베선은 폐지되었다. 1965년 4월, 도로법 개정에 따라 1급 국도와 2급 국도가 폐지 통합되어 일반 국도 제43호선이 되었다.
2. 2. 국도 지정 및 변경 (1953년 ~ 1965년)
1953년 5월 18일, 2급 국도 173호 오사카 고베 선(오사카시 - 고베시)으로 처음 지정되었다.[11] 1958년 9월 30일에는 1급 국도로 승격되어 1급 국도 43호(오사카시 - 고베시)로 지정되었다.[12] 이로 인해 국도 173호는 1963년까지 노선 번호가 비어 있게 되었다. 1965년 4월 1일, 도로법 개정에 따라 1급과 2급 국도의 구분이 폐지되면서 일반 국도 43호로 지정되었다.[5]원래 오사카시와 고베시 사이의 교통은 주고쿠 가도에 의존했지만, 차량이 서로 비켜가기 어려울 정도로 도로 폭이 좁았다. 1927년에는 제1한신국도가 개통되었으나, 한신 공업지대 발전과 함께 교통량이 증가하여 1946년부터 제2한신국도 부지 취득이 시작되었다. 전쟁 이전부터 시가지였던 한신 지역에 넓은 도로 부지를 확보할 수 있었던 것은, 전시 소개를 명목으로 주민과 상점을 이전시켰기 때문이라고 전해진다.
1970년, 오사카 만국 박람회 개최를 계기로 편도 5차선 도로가 완성되었다. 1976년 5월 1일, 니시노미야시 혼마치에는 과속 단속 카메라가 설치되었고, 이는 전국적으로 보급되는 계기가 되었다.[10]
1995년 1월 17일, 한신·아와지 대지진으로 한신 고속도로 3호 고베선이 붕괴되는 등 큰 피해가 발생했다.

2. 3. 오사카 만국 박람회와 도로 확장 (1970년대)
1970년 오사카 만국 박람회를 계기로 편도 5차선 도로가 완성되었다.[4] 증가하는 교통량에 대응하기 위해 1970년대에 국도 제43호선 위에 고가 구조로 한신 고속도로 공단이 관리하는 자동차 전용도로인 한신 고속도로 3호 고베선이 건설되어 1981년에 전 구간이 개통되었다.[4] 급격히 증가한 자동차와 트럭 교통량은 길가 주민들에게 견딜 수 없을 정도의 소음, 진동, 매연을 일으켜 천식 등 공해병을 발생시켰다. 결국 길가 주민들은 국가와 한신 고속도로 공단을 상대로 국도 제43호선 도로 공해 소송을 제기했다.[4] 여러 차례에 걸친 소송은 대법원까지 이어졌고, 재판에서 국도 제43호선과 한신 고속도로가 길가 주민에게 주는 고통은 수인 한도를 넘는 불법적인 것이라고 인정되어 대책이 마련되었다.[4]1976년 5월 1일, 니시노미야시 혼마치 지역에 과속 단속 카메라가 설치되었다. 그 후 1년 동안 교통사고 감소 등의 효과가 인정되어 전국적으로 보급되는 계기가 되었다.[10]
2. 4. 한신 고속도로 건설과 공해 소송 (1970년대 ~ 1990년대)
오사카 만국 박람회 개최를 계기로 1970년(쇼와 45년) 편도 5차선 도로가 완성되었다.[3] 1970년대에는 증가하는 교통량에 대응하기 위해 국도 제43호선 위에 고가 구조로 한신 고속도로 공단이 관리하는 자동차 전용도로인 한신 고속도로 3호 고베선이 건설되어 1981년(쇼와 56년)에 전 구간이 개통되었다.[3]급격히 증가한 자동차와 트럭의 교통량은 갓길 주민들에게 견딜 수 없을 정도의 소음, 진동, 매연을 유발했고, 이는 천식 등의 공해병으로 이어졌다. 결국 갓길 주민들은 국가와 한신 고속도로 공단을 상대로 국도 제43호선 도로 공해 소송을 제기했다.[3] 여러 차례에 걸친 소송은 대법원까지 이어졌고, 재판에서는 국도 제43호선과 한신 고속도로가 갓길 주민에게 주는 고통은 수인 한도를 넘는 불법적인 것이라고 인정되어 대책이 마련되었다.[3]
1976년(쇼와 51년) 5월 1일, 니시노미야시 혼마치 지역에 과속 단속 카메라가 설치되었다. 이후 1년 동안 교통사고 감소 등의 효과가 인정되어 전국적으로 과속 단속 카메라가 보급되는 계기가 되었다.[10]
1982년(쇼와 57년), 한신 고속도로 3호 고베선 전 구간 개통 후 편도 5차선이었던 도로는 4차선으로 감소되었다.[3] 1995년(헤이세이 7년)에 발생한 한신·아와지 대지진에서는 국도 제43호선 위를 달리는 고가의 한신 고속도로가 붕괴되어 큰 피해가 발생했다.[3] 지진 복구 사업에 따라 국도 제43호선을 재정비할 때 차선 수를 더욱 감소시켜 편도 3차선으로 하고, 원래 도로가 있던 곳에는 소음 방지를 위한 방음벽 설치와 가로수 식재가 이루어졌다.[3]
2. 5. 한신·아와지 대지진과 복구 (1995년 이후)
1995년(헤이세이 7년) 한신·아와지 대지진 당시 국도 제43호선 위를 지나는 한신 고속도로가 붕괴되어 큰 피해를 입었다.[3] 지진 복구 사업과 함께 국도 제43호선 재정비 시 차선 수를 줄여 편도 3차선으로 만들고, 방음벽 설치와 가로수 식재를 통해 소음 방지 대책을 마련하였다.[3]3. 노선 정보
오사카시와 고베시 사이의 교통 인프라를 담당하는 도로로, 국도 제2호선, 한큐 고베 본선, 한신 본선, JR 서일본 동해 본선 등과 나란히 달린다. 오사카시 니시요도가와구 데키지마 2초메 이서 구간은 전 구간 한신 고속도로 3호선 고베선이 바로 위를 지나고, 한신 고속도로 17호선 니시오사카선 전 구간은 이 국도와 병행한다. 아마가사키 - 니시노미야 구간은 옛 중국 가도(중국로, 하마가도)와, 니시노미야 - 고베 구간은 사이쿠 하마가도 및 메이지·다이쇼 시대의 국도와 거의 겹친다.[3]
고도 경제성장기에 증가한 자동차 교통량이 심각한 대기오염을 일으켜, 니시요도가와 공해 소송에서는 자동차 배기가스의 건강 피해가 처음으로 인정되었다. 이에 따라 속도 제한, 역위상에 의한 방음 대책, 다수의 과속 단속 카메라 설치 등의 조치가 시행되었다.
1995년 (헤이세이 7년) 효고현 남부 지진(한신·아와지 대지진)의 피해 복구를 겸하여 국도 제43호선은 광역 방재대에 위치하게 되었고, 양측 차선 수 감소를 실시하여 용지 매입이 이루어졌다. 이 때문에 개통 당시에는 편도 5차선이었지만, 이후 녹지대 추가 조치로 편도 4차선이 되었고, 지진 이후 한신 고속도로 만간선으로의 교통 이동도 고려하여 편도 3차선이 되었다. 또한 보도를 사이에 두고 바깥쪽에 녹지가 확보된 곳도 있다. 니시요도가와 공해 소송 원고단은 시간대를 구분하는 형태의 벌칙이 있는 대형차 규제를 포함한 규칙 제정을 요구했지만, 동 소송의 합의 내용에 포함되지 않았고, 원고의 고령화 등의 사정으로 포기하여 "환경 차로"를 설치하는 형태로 벌칙 없는 규제를 실시하고, 통행 금지를 사실상 포기하게 되었다.[4]
일반 국도 노선을 지정하는 정령[5][6]에 따른 기점, 종점 및 중요 경유지는 다음과 같다.
- 기점: 오사카시 (니시나리구, 화원북 교차로 = 국도 제26호선 교점)
- 종점: 고베시 (나다구, 이와야 교차로 = 국도 제2호선 교점)
- 중요 경유지: 아마가사키시(히가시혼마치), 니시노미야시(혼마치), 아시야시(히라타마치)
- 총연장: 30km(오사카시 9.8km, 효고현 12.7km, 고베시 7.5km)[7][8]
- 중용연장: 없음[7]
- 미공용연장: 없음[7]
- 실연장: 30km(오사카시 9.8km, 효고현 12.7km, 고베시 7.5km)[7]
- * 현도: 30km(오사카시 9.8km, 효고현 12.7km, 고베시 7.5km)[7]
- * 구도: 없음[7]
- * 신도: 없음[7]
- 지정구간: 오사카시 니시나리구 데지로 1초메 1번 - 고베시 나다구 이와야미나미마치 3번(전선)[9]

오사카부 오사카시 미나토구
니시요도가와구 데키지마에서 미나토구 안지가와오하시까지 약 5km 구간은 연속 입체 교차로로 되어 있다. 오사카 시내에서는 국도 제172호선(미나토도리)과 교차하는 이치오카모토마치 3초메 교차로를 중심으로 다이쇼도리와 교차하는 이즈미오 교차로, 츄오도리와 교차하는 벤텐초역전 교차로에서 교통 체증이 빈번하게 발생한다.[13]
효고현에서는 제1한신국도( 第一阪神国道일본어 )의 0.5km에서 1.5km 정도 남쪽에 병행하고 있기 때문에 "제2한신국도" → "니코쿠"라고 불린다. 그러나 최근에는 국도 제2호선을 "니코쿠"라고 약칭하는 경우도 많다.
국토교통성이 기관지로 '욘산'을 발행하고 있으며, 이 "욘산"이 "이국(니코쿠)"에 이어 국도 제43호선의 통칭이 되어가고 있다.
3. 1. 주요 경유지
3. 2. 교차 도로
〈나니와스지〉〈신나니와스지〉
〈다이쇼도리〉
〈오오나미도리〉
〈미나토도리〉
〈츄오오도리〉
〈호쿠코도리〉
〈히메지마도리〉
〈요도가와도리〉
〈타마에바시선〉
〈고합바시선〉